비씨카드는 회원들의 소원을 직접 들어주는 '소원성취-혜교가 도와드릴게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비씨카드 모델인 탤런트 송혜교가 직접 나서 소원을 들어주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비씨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희망자는 비씨카드 홈페이지(www.bccard.com)에 소원을 작성해 올리면 된다. 비씨카드는 이중 3백11명을 선정해 크고 작은 소원을 들어줄 계획이다. 특히 참가자 중 1명의 소원을 선정,송혜교가 직접 찾아가 들어준다. 비씨는 수술비 지원호소 등 소원이 간절한 경우 금액에 관계없이 지원해주기로 했다. 또 10명에게는 소원성취 지원금으로 1백만원권 기프트카드와 송혜교 친필 감사편지가,3백명에게는 비씨카드의 상징과일인 사과 1박스가 배달된다. 비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비씨카드의 광고캠페인 컨셉트인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