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흐름을 보여주는 주요지표중 하나인 산업생산지수가 지역별로 최고 두배에 가까운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작성한 '시도별 산업생산 지수' 에 따르면 지난8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산업생산 지수가 가장 높은곳은 충청남도로 163.8을 기록해 가장 낮은 인천의 2배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의 뒤를 이어 경상북도가 150.9를 나타냈고 다음으로 경기도, 충청북도가 뒤를 이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