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휴대폰 내수가 바닥을 치고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5일 노무라증권은 9월 휴대폰 내수판매가 전달대비 26% 줄어들며 87만7000대로 신저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4분기이후 정상화 여부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노무라는 영업정지 해제 조치 등이 촉매 작용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신모델 출시도 내수를 지지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연간 1천700~1천800만 내수 시장이 충족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