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원증권은 국민은행에 대해 실적을 소폭 상향 조정한 가운데 신임행장 선임은 더 이상 리스크가 아닌 새로운 기대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4만6,400원으로 매수 유지. 이준재 연구원은 신용카드 부문 건전성 개선을 반영해 충당금전입액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국민은행의 올해와 내년 순익 추정치를 각각 2.3%와 0.4% 상향 조정했다.새로운 순익은 8천689억원과 1조6천501억원. 이 연구원은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 실적 정상화가 나타나는 가운데 연체율도 안정적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