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년 북미-유럽 휴대폰 시장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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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내년에 휴대폰 매출을 늘리기 위해 북미시장과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한 한다고 로이터가 서울발로 보도했다.
이를 위해 중국의 생산시설을 확충해 생산을 오는 2007년까지 두배로 늘릴 예정이다.
LG전자의 배재훈 부사장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년에 LG전자의 휴대폰 수출은 6천만~ 8천만대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는 올해 총 430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엔 2740만대를 판매했다.
분석가들은 LG전자의 이같은 낙관적 전망이 실현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동원증권의 한 애닐리스트는 LG전자가 올해 허치슨 왐포아에 3백만대의 휴대폰을 공급할 것이라며 내년도 전망도 낙관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