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크로바하이텍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6일 대우 유상록 연구원은 PDP 모듈 부품인 TCP 제조업체 크로바하이텍에 대해 3분기와 4분기 실적이 예상치와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며 시장대비 30%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또 주가급등을 이유로 감리종목으로 지정돼 있어 단기적으로 수급 부담이 존재한다고 판단. 그러나 상반기부터 급격한 가격하락을 보이고 있는 PDP TV가 조만간 수요를 촉발할 수 있는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시점의 도래는 주가상승의 촉매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