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실적개선 둔화 전망..우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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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증권이 LG생활건강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하향 조정했다.
6일 우리 김주희 연구원은 LG생활건강에 대해 내수경기 회복 지연으로 실적개선 모멘텀을 아직까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생활용품 사업부문 안정성을 바탕으로 화장품 사업부문 실적 개선시 다른 회사에 비해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 여전히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적정가 도달과 실적개선 둔화 전망을 감안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내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