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자화전자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6일 동부 노효종 연구원은 자화전자에 대해 PCM,진동모터,Thermal Spreader로 이어지는 제품 라인업은 이 회사의 시장대응력과 기술력을 증명한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Thermal Spreader는 기존 제품에 비해 성능이나 가격 측면에서 절대우위에 있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PDP 부품으로 채택될 것으로 전망. 한편 노키아 등 세계 주요 휴대폰 메이커들이 폴더형 모델 채택 비율을 높이고 있어 진동모터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만9,4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