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온(대표 박대근·www.dionkorea.com)은 디지털 복합 키오스크 '캠두리'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즉석 디지털 사진 인화 자판기로서 기존 디지털카메라 및 휴대폰카메라의 사진인화 기능에 인터넷공중전화,바코드결제시스템 등을 결합시킨 것이다. 사진인화의 경우 별도의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없이 디지털카메라의 메모리카드를 기기에 삽입하기만 하면 사진이 출력된다. 메모리스틱,xD카드,SD카드 등 총 12종류의 다양한 메모리카드를 지원한다. 휴대폰카메라의 경우 폰메일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인터넷전화,30초간 무료로 시내외 및 국제전화,휴대폰통화도 할 수 있다. 박대근 대표는 "향후 인터넷에서 예매한 문화·공연 티켓을 발권하는 서비스와 뮤직비디오나 광고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첨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세븐일레븐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대당 6백60만원.(031)381-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