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안'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세정(대표 박순호)은 중국 상하이시 금응백화점에 13평 규모의 제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세정은 오는 2008년까지 베이징 상하이 충칭 지역 등을 중심으로 30∼50개 매장을 개점할 계획이다. 세정은 중국시장에서 소비세력으로 부상한 30대를 주 소비계층으로 설정하고 관세 등을 감안,국내 판매가보다 20% 비싼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