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상품이 TV 홈쇼핑에서 판매된다. 우리홈쇼핑은 7일 밤 9시50분에 선진국형 임대 수익형 부동산 상품인 '코업 레지던스' 분양광고 방송을 내보낸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오목교 코업 레지던스'로 8∼12평 7백40실을 분양한다. 레지던스는 호텔 수준의 다양한 부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주방 등 주거시설을 갖추고 있어 취사까지 가능한 신개념의 주거공간이다. 분양가는 2∼15층 층수별로 8평형이 6천2백만∼6천7백만원,12평형이 9천만∼9천7백만원이다. 단지 내에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통역 서비스,각종 예약대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부동산 임대 운영 경험이 없는 초보 투자자를 위해 전문 관리회사에서 임대관리를 맡아준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