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장내시장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로 조정을 받았으나 장외시장은 반등세를 이어갔다. 주요 종목들이 매물부담을 이겨내며 상승행진을 지속했다. 매수세는 실적주로도 옮겨 가는 모습이다. 웅진코웨이개발이 8천5백50원으로 11.04%(8백50원) 오르며 강세 흐름을 주도했다. CCR도 5.6%(1천50원) 상승한 1만9천8백원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관련주도 강세다. 삼성네트웍스가 15원(1.16%),삼성SDS가 1백원(1.15%) 각각 올랐다. 코스닥시장의 약세 반전으로 IPO(기업공개) 관련주들은 상승세가 다소 주춤했다. 나모텍과 손오공이 2% 가량 상승했으나 모코코는 50원(1.46%)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