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내년 원광-점결탄 전망치 대폭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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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이 원광 가격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향 조정했다.
6일 UBS 글린 로콕 분석가는 원광(iron ore)과 점결탄(coking coal) 시장이 추가 상승을 담보할 만큼 수급 경색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로콕 분석가는 장기적 요인이 아닌 단기 급등으로 평가하고 내년 원광 가격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5%에서 +30%로 상향 조정하고 점결탄 전망치는 톤당 65달러에서 90달러로 38% 끌어 올렸다.
로콕 연구원은 “탄광 투자 확대로 현 부족분을 보충해주면서 오는 2006년부터 원광 가격이 조정을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이같은 가격전망치 상향을 반영해 호주 자원개발업체 BHP와 RIO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나 지난 12개월간 주가 상승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투자의견은 둘 다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