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도 오리사 공장 2009년 말 가동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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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가 인도 오리싸공장의 가동이 2009년 12월까지는 시작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다우존스가 뉴델리발로 보도했다.
POSCO는 호주의 BHP빌튼사와 함께 오리싸주정부에 84억달러규모의 투자승인을 요청한 상황이다.
POSCO의 강창오사장은 현재 인도를 방문중이며, 이희범 산자부장관과 함께 인도관리들과 만나 투자승인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인도정부가 투자승인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투자는 양국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POSCO와 BHP는 연간생산능력 1천만톤의 철강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며, 철강석 채취를 위한 광산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