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국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고 로이터가 신화사통신을 인용, 베이징발로 보도했다. 화재는 5일 오전 LG전자 후조우(Huizhou)공장에서 발생했으며, 화재당시 200여명의 근로자가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침 이날은 국경일이어서 근로자의 수가 많지 않았다. 사망한 2명의 근로자는 엘리베이터안에 갇혀있었다고 신화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