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동부증권은 LG필립스LCD가 7세대 규격을 확정한 것과 관련 설비투자에 대한 회사측의 의지를 확인한 것이며 차후 설비투자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장비업계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7세대 표준 기판규격의 혼돈이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며 선발업체의 투자를 관망하며 7세대 설비투자를 보류한 대만LCD 패널업체의 7세대 설비투자 진행여부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LG필립스LCD 장비공급업체로 대만업체 설비투자 시에도 수혜가 가능한 주성엔지니어링과 디엠에스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