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BNP파리바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철강가격 고공행진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순익 추정치를 각각 474원과 581원으로 25% 가량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6,500원에서 6,000원으로 수정. BNP는 삼성중공업에 대해 차익실현을 권고하고 참을만한 밸류에이션을 가진 대우조선으로 이동하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