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7일 국제 석유화학제품 가격은 10월초 중국 국경절 이후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최근처럼 유가급등이 지속될 경우 다소 유동적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중국내 풍부하지 않은 일반 석유 화학제품의 재고수준을 감안하면 석유화학제품 가격조정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특히 LDPE 제품가격은 기타 제품에 비해 양호한 편이며 중국 연휴 이후 계절적 수요(농업용비닐) 증대에 힘입어 가격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한화석화의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1,837원으로 올리고 목표가도 1만2,000원으로 높였다.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 한편 석유화학업 투자의견은 중립.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