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동안 그룹차원의 통합구매를 통한 경비절감 효과가 288 억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지주는 그동안 자회사별로 진행돼던 구매업무의 통합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TFT를 운영하였으며 올해 2월 지주회사내 통합구매기획팀을 신설해 그룹차원의 통합구매를 실시해왔습니다. 항목별로는 IT부문에서 218억원, 사무기기부문에서 13억원, 총무부문에서 57억원의 경비절감 효과가 각각 있었다고 신한지주는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