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술금융 전문기관으로 본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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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용보증기금은 기술평가위원회를 출범과 대내용 기술평가인증서 발급을 계기로 기술금융 전문기관으로 본격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술평가위원회는 외부전문가 8명과 기술평가단장으로 구성해 기술평가사업 방향설정과 기술금융상품 개발등 자문역할을 하게됩니다.
기보는 어제 여의도 본점에서 기술평가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해 한정화 한양대 교수와 이인구 기술평가단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고 향후 기술평가사업 운영과 관련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또 정부의 중소기업 경쟁력강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보증업무와 분리된 기술평가단에서는 10월11일부터 대내용 기술평가인증서 발급에 들어갑니다.
기술평가단은 1~2개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서 올해 11월부터 신용대출 취급을 위한 대외용 기술평가인증서도 시범 발급할 계획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