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실시되는 서울 10차 동시분양에서는 11개 단지에서 1천63가구가 일반분양될 전망이다. 7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0차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단지는 모두 11곳,3천7백52가구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천6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는 9차의 일반분양 물량(3백87가구)의 3배 수준이며 작년 10차(5백41가구)에 비해서도 96% 늘어난 것이다. 10차 동시분양은 오는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내달 3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