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서울힐튼은 최근 독일인 벤하드 브렌더씨(59)를 신임 총지배인으로 임명했다. 브렌더씨는 유럽과 아시아지역의 특급호텔을 거쳐 지난 91년부터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 부총지배인과 웨스틴조선호텔 총지배인으로 14년 간 한국생활을 하는 등 44년 간 호텔업에 몸담았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