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에서 25위로 밀려났다. 한국은 지난 6일(한국시간) 밤 FIFA가 발표한 10월 세계 랭킹에서 6백81점을 기록,지난달 23위에서 두 계단 떨어진 25위에 머물렀다. 일본이 19위로 아시아에서 최고 순위를 지켰고 이란도 20위로 여전히 한국을 앞섰다. 오는 13일 0시(한국시간) 한국과 2006독일월드컵 2차 예선을 벌이는 레바논은 1백9위다. 브라질 프랑스가 여전히 각각 1,2위를 지킨 가운데 아르헨티나가 스페인(4위)을 밀어내고 3위에,네덜란드가 체코(6위)를 제치고 5위에 오르는 등 10위권 내의 변동이 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