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특징주] 동국산업 ; 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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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산업=수급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7일 종가는 2천6백원.이로써 지난달 24일부터 7일 연속(거래일 기준)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5일 장 마감 뒤 3대주주인 한국철강이 시간외 대량 매매를 통해 보유 주식 90만주를 외국계 펀드에 넘긴 이후 유동성이 보강됐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과 메리츠증권은 이날 유동성 개선과 잠재 매물 부담 해소를 이유로 동국산업의 목표주가를 높였다.
◆예당=시세조정(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유명 연예인 매니저 겸 전 영화사 대표와 관련이 있다는 설이 떠돌면서 급락했다.
회사측이 "주가 조작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지만 주가는 전날보다 5백10원(6.23%) 떨어진 7천6백70원에 장을 마쳐 사흘째 하락했다.
거래량이 2백62만주에 달해 5월18일(2백98만주) 이후 가장 많았다.
장중 한때 하한가인 7천2백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낙폭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