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증시는 대세상승 국면 초입으로 빠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1000선 돌파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10월 "더 포트폴리오"를 통해 미국 증시의 안정적인 흐름과 일본 제조업의 10년 박스권 이탈이 한국 증시의 대세 상승 국면 진입의 양대 엔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미국 IT기업의 이익 하강이 2분기 고점 대비 30% 이상일 경우 최근 증시 강세가 베어마켓 랠리일 가능성이 높지만 10%선의 일시적 조정이라면 현 반등은 상승 추세의 초기 국면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현재 논의의 핵심은 언제 1000p에 진입하느냐 보다는 향후 주가 방향과 주도주 발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