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파일] 선박펀드 상품 稅혜택등 허점투성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처음 공모를 실시,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선박펀드'에 허점이 많아 투자자들의 손실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상배 의원은 7일 해양수산부 국감에서 "동북아 1호,동북아 2호,아시아 퍼시픽 1호 등 선박펀드 상품에 결함이 많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선박펀드의 장점은 투자금액 3억원까지는 비과세,3억원이 넘는 금액은 분리과세라는 세제혜택에 있지만 실제 상품 계약 기간 10년 중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은 5년에 지나지 않아 세제혜택 기간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 투자자들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