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1:30
수정2006.04.02 11:33
8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콜금리 동결로 주식시장의 상대적 매력도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성권 경제분석가는 시장 기대와 차이를 보인 동결로 채권시장에 대한 부정적 영향은 크게 나타날 수 있으나 시중유동성의 증시 유입을 어느정도 촉진시킬 것으로 평가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 내수 회복 신호 가시화시 물가압력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콜금리 인상이 시도될 수 있으나 그 시점은 내년 하반기 정도로 잡았다.
이 연구원은 또 이번 콜금리 동결로 정부의 환율정책 운용관련 운신의 폭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