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노무라증권은 세계 휴대폰산업이 반등중이라고 평가했다. 노무라는 우선 휴대폰 PCB업체인 대만의 유니마이크론과 컴펙 스스로 4분기 매출증가율이 전기대비 15% 신장될 것으로 내놓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꼽았다. 또한 중국에서 활동중인 대만 유통업체 TKE측에서도 휴대폰 수요가 점차 살아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만업체중 중국에서 고유 브랜드 판매허가를 받은 컴팰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