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웅진코웨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9일 현대 김태형 연구원은 웅진코웨이에 대해 올해 정수기 판매는 교체수요 및 신제품 출시에 의해 전년도 수준의 판매유지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또 공기청정기는 보급율 확대에 의해 20%이상의 성장을 기대. 유통경로별로 웅진코웨이개발 부문이 2003년 3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 중이며 자체방판은 올 2분기에 구조조정 완료 후 3분기부터 턴어라운드를 예상했다. 아울러 비상장 계열사인 웅진코웨이개발과의 합병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합병시 구조조정 마무리로 내년 큰 폭의 실적개선을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가 9,5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