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이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8일 우리 이창목 연구원은 한국전력에 대해 지난 7월 LNG 직도입 추진 발언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LNG 직도입 논의가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가 국감에서 한전 발전 자회사들의 LNG 직도입을 막기 위해 발전용 LNG단가를 점진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한전 발전자회사들의 LNG 직도입의 실제 성사 여부와 상관없이 LNG 매입단가는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적정가는 2만4,5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