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삼성전자 D램 평균판매가격이 3분기에 전기대비 8% 하락하고 4분기에도 4% 가량 내려갈 것으로 예측했다. 골드만은 10월 상반기 D램 고정거래가격이 1.8% 상승하며 예상치에 일치했다고 평가하고 단기적으로 수급 여건이 양호하다고 판단했다.11월까지 3~5% 상승후 12월들어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 반면 삼성전자가 주요 PC OEM업체들에 대한 DDR2 D램 납품가격 전망치 인하를 가정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3분기와 4분기 평균판매가격이 지속 하락할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