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굿모닝신한증권은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자산관리공사 지분 매각이 예정보다 더 지연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미얀마 가스전 경제성 확인이 이뤄질 때까지 늦추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대우인터내셔널 기업가치는 교보생명 지분과 미얀마 가스전 가치라고 진단하고 내년 이후에 이뤄질 예정인 교보생명 지분 매각이후 본질적 영업의 핵심경쟁력이 낮은 점은 상대적 약점이라고 판단. 미얀마 프로젝트의 경우 추가로 발견될 가스전의 경제성에 따라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데 중대한 변동요인이 될 것으로 지적했다. 적정주가 1만원으로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