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JP모건증권은 내년 미국 철강 현물가격이 하락할 수 있어 아시아 업체중 장기거래가격 체제를 갖춘 일본 철강주를 주목하라고 추천했다. JP는 니폰스틸이나 JFE등 일본 철강업체들이 아시아 기업중 유일하게 장기계약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고 계약가 상승 추세의 주요 수혜주라고 진단했다.나머지 아시아 철강업체들은 매 분기당 계약가격을 협상. JP는 또 일본 철강업체들이 배당 증가나 자사주 매입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여 연말로 갈수록 하락 위험이 미미해질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