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헌재부총리는 이번 콜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아쉬움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또 내년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내수를 자극하는 정책을 써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전준민기자? (기자) 한국은행의 콜금리 결정과 관련해 이헌재 부총리는 또다시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이헌재부총리는 정부가 금통위의 결정은 존중하지만 여러 주변경제여건을 감안해 볼때 아쉬운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도 성장률 전망과 관련해서는 수조원의 건설 프로젝트를 만들어 내년 5%성장달성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경제회복 속도는 느리게 진행될 것이고, 최근 유가의 고공행진등 경제외적인 변수가 많아 체감경기가 좋아지려면 최소한 1년정도가 있어야 피부로 느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에는 단기적으로 내수를 자극하는 정책을 쓰고, 장기적으론 개방과 경쟁체재로 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자리 창출대책과 관련해선 가능하면 상반기 재정을 당겨서 집행하고, 하반기에는 새로운 일감을 만들어 건설투자가 일어나도록 해야 할 것임을 피력했습니다. 부동산 투기문제도 언급했는데요. 이 부총리는 재건축,재개발 위축과 관련 해 투기를 막기 위해 허가절차를 까다롭게 한 것은 사실이지만 투기우려가 없어지면 허가 절차를 쉽게 하고, 부동산거래 제한도 점진적으로 풀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재정경제부에서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