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선물시장에서는 가격 등락이 크게 나타났다. 외국인과 기관이 오전 중 2천6백계약 가량의 신규 매수를 집중,선물가격을 115.50 위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오후 들어 미결제약정 수량이 급격히 감소되면서 이날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30포인트(0.26%) 떨어진 114.30으로 마감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천5백94계약과 7백79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천6백51계약을 순매도했다. 미결제약정은 3백16계약 줄어든 9만6천8백38계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