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SK텔레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1일 굿모닝 김영진 연구원은 SK텔레콤이 컨퍼런스를 통해 데이터 매출 전망 강화와 유비쿼터스 인터넷 전략을 밝힌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현금성 자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CEO가 배당성향을 25%로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은 다소 실망스런 부분이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위성 DMB 서비스가 지연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나 데이터 매출 전망이 여전히 밝고 경영진이 밝힌 이익률 목표치가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이라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적정가 22만7,0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