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리 스톨즈(호주)가 미국PGA투어 미셸린챔피언십(총상금 4백만달러)에서 프로데뷔 12년만에 첫 우승컵을 안았다. 올해 열린 HP클래식에서 공동 34위에 오른 것이 생애 최고 성적이었던 스톨즈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백66타를 기록,태그 리딩스(미국) 등 3명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