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하락조정을 받는가운데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등 조선관련주 3인방이 강세입니다 11일 오후 1시40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7.45% 상승한 17300원, 현대중공업은 1.9%상승한 34950원, 삼성중공업은 7.85 상승한 6300원을 기록중입니다. 조선주의 강세는 외국인매수의 결과로 대우조선해양은 씨티그룹창구로 17만주, 현대중공업도 jp모건 창구로 15만주의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종합지수는 880선을 앞에두고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1.97하락한 879, 코스닥은 2.41 상승한 372포인트입니다. 그동안 매수에 인색한 개인투자자는 1,200억원 이상의 순매수로 저점매수를 한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400억원의 순매도를 보여 개인과 외국인간의 손바뀜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스닥의 강세는 나스닥 선물이 6포인트 상승하고 있어 동반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