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R&D) 센터를 한국에 두고 인력을 쓰는 외국기업에 인건비가 지원된다. KOTRA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코리아는 한국에 R&D센터를 개설한 외국기업이 학사학위를 가진 한국의 이공계 연구인력을 뽑을 경우 최대 5년간 연봉의 50∼80%를 지원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내 연구개발 교육을 위해 해외에서 교육요원을 초빙할 경우 인건비와 체재비를 최대 5년간 5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