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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은행장 "기업은행 지분 내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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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규 수출입은행장은 "현재 보유중인 기업은행 지분(10.2%)은 내년중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와 관련 최근 투자은행(IB)들의 매각 제안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 행장은 지난주 국제통화기금 총회 참석차 워싱턴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은행 지분매각 방침에 대해 이처럼 밝혔습니다. 신 행장은 "앞으로 기업은행 주가가 충분히 올라갈 여지가 있어 올해까지는 보유지분을 매각하지 않기로 강권석 기업은행장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헀습니다. 특히 신 행장은 "최근 투자은행들의 기업은행 매각제안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이들은 기업은행의 기본적인 포텐셜(잠재력)이 좋아 높은 값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행장은 또 "수출입은행이 기업은행 지분을 매각하더라도 민영화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기업은행 지분은 재정경제부가 51%,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각각 12.5%와 10.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강권석 기업은행장도 지난 4일 "기업은행 민영화는 당장 어렵지만 정부가 대주주로만 남아 있어도 실질적인 지배가 가능하다"며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이 가진 기업은행 지분은 언젠가는 나온다고 봐야 한다"고 밝혀 부분적인 지분매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최근 해외투자가 IR(기업설명회)을 통해 캐피탈그룹 등에 지분매입을 요청하는 등 본격적인 주가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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