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신용카드 사용 붐이 일며 카드주들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일본 경제가 현금기반 소비에서 차츰 신용카드로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의 지출 증가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개인소비 총액중 단지 9%만이 신용카드로 결제돼 한국의 58%나 미국의 22%에 비해 미미한 수치. CL은 소비자와 소매업체 모두 카드 사용을 확대고 있어며 카드업계 성장률이 탄탄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관련주인 크레디세손(Credit Saison)에 대해 시장상회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