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부문에서는 대원시스템,펌프부문에서는 대영파워펌프가 각각 'KS상'을 받았다. 콘크리트부문에서는 금성개발이 수상 업체로 선정됐고 엔텍은 레인지후드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원시스템은 지난 25년간 알루미늄주조사업을 해온 업체로 알루미늄 난간대 제조 및 설치분야에서는 단연 선두주자로 꼽힌다. 체계화된 품질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요구를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알루미늄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대영파워펌프는 인라인 펌프와 입형다단 펌프 등 각종 산업용 펌프 등을 제품 설계부터 금형,제작까지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금성개발은 시공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레디믹스트 콘크리트'를 자체 연구소에서 철저한 품질검사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엔텍의 레인지후드는 저소음과 고풍량의 기술적 성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부엌가구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