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3분기 순익이 예상보다 저조할수 있다고 로이터가 서울발로 보도했다. 로이터는 회사소식통을 인용, "삼성전자의 3분기 순익이 2조7천억원에서 2조8천억원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15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같이 삼성전자의 순익이 저조할 것으로 보이는 이유는 평면스크린의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한편, 로이터가 9명의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결과,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3조8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 3조73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분석가들은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은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