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홈쇼핑 재도약 이룰 수 있는 중요 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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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신증권은 홈쇼핑업에 대해 지난 2002년 이후 하락기에 접어들었던 업황이 올해 상반기를 저점으로 거품 해소가 마무리되며 턴어라운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정연우 연구원은 홈쇼핑업에 대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는 단계로 향후 인터넷 및 중국시장 진출 등을 통해 재도약을 이룰 수 있는 중요 변곡점에 위치해 있다고 판단했다.
최근 홈쇼핑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타 유통업종 주가 상승에 비교하면 상승폭은 미미한 수준이며 CJ홈쇼핑과 LG홈쇼핑의 실적 개선 확대 전망속 현주가 수준은 역사적 PER 밴드 하단에 위치하고 있어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기대했다.
홉쇼핑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한 가운데 CJ홈쇼핑과 LG홈쇼핑 적정가를 각각 5만1,800원, 5만6,7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