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가 앞으로 20%이상 추가하락할 위험을 안고 있다는 한 외국계증권사의 혹평이 제기됐습니다. CSFB증권에 따르면 과거 약세장 속에서 한국증시는 20%이상 반등했고, 최근 반등에 대해서도 거짓반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지난 수 분기동안 내수회복을 점쳤던 컨센서스가 틀린 것으로 판명났고, 수출의 GDP기여도가 급락하면서 GDP성장률 자체가 큰 실망을 안겨다 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에따라 CSFB는 아시아 포트폴리오내 한국에 대해 최대 비중축소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