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골드만삭스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올해와 내년 수익 추정치를 각각 2.5%와 2.7% 내린 1.539조원과 1.547조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EBITDA 마진율은 2분기 35%에서 3분기에 41%로 다시 4분기에 44%로 차츰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반면 골드만은 SK텔레콤이 비핵심 성장 전략에 대한 위험을 계속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제시하고 시장수익률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