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굿모닝신한증권은 POSCO의 전일 후판 내수가격 인상은 올해 영업이익을 165억원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인도와 브라질에서의 제철소 건설 논의 외에도 기존 제철소 인수 혹은 공장 신설 등의 방안을 통한 중국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해외투자는 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발표되는 3분기 실적과 예상보다 견조한 4분기 수출가격 전망을 반영,실적을 조정할 계획이며 적정주가 역시 조정할 계획이라고 언급. 현재 적정가 20만2,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