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원증권 민후식 연구원은 LG필립스LCD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목표주가 4만원으로 중립을 추천했다. 민 연구원이나 3분기 실적이 다소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하고 내년 1분기까지 패널가격 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다만 하락속도가 당초 예상치의 60% 수준이 진행된 것으로 판단. 민 연구원은 산업측면에서 내년 1분기경이 바닥일 것으로 추정하고 LGPL 이익규모 측면에서는 올 4분기를 바닥으로 점쳤다. 투자자 측면에서 4분기를 비중확대 시기로 권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