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대만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6-7개의 LCD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대만의 지타임즈가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삼성전자의 대만 유통을 맡고 있는 월드테크와 LG전자 대만지사에 의해 밝혀졌다. 삼성전자는 이달중 6개 LCD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 여세를 몰아 내년 대만시장내 판매순위 3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대만내 LCD모니터 판매순위는 뷰소닉, 벤큐, 에이서, 삼성, CMV순이다. 한편, LG전자도 올해안에 적어도 2개의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현재 월 6000-7000대의 출하량을 10,000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