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골드만삭스증권은 내년 1분기를 LG필립스LCD 투자적기로 판단했다. 골드만은 3분기 패널가격 하락율이 전망치 19%를 웃돈 20~25%를 기록하며 LGPL 3분기 순익이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진단하고 회사측이 자사와 비슷한 내년 하반기 우호적 가격결정 환경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격적인 가격인하로 4분기에 계절적 수요가 살아날 수 있으나 유지 가능한 펀더멘탈 회복은 내년 1분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그 때를 투자 적기로 본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